[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2017 협력종합예술활동 발표회'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협력종합예술활동은 중학교 3년 중 최소 1학기 이상(총 17시간 이상)의 교육과정 내에서 모든 학생들이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의 예술활동에 역할을 분담해 참여하고 발표하는 과정이다. 2017학년도에는 전체 중학교 383곳 중 45%인 173교가 참여했다.
발표회 첫날(18일)에는 ▲영어연극(학력인정평생교육 시설학교인 일성여중고) ▲국악뮤지컬(장충중) ▲뮤지컬(덕성여중, 구로중, 동구여중) ▲연극(중대부중) ▲영화 시사회(원묵중) 등이 진행된다. 다음 날에는 ▲뮤지컬(신일중, 오주중) ▲7개 중학교 연합동아리'프리즘'의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조 교육감은 "2018학년도에는 전체 중학교 중 80%에 해당하는 300여개 학교에서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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