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치스탄주 당국은 이날 예배가 시작되고 얼마 뒤 폭발물이 장착된 조끼를 입은 괴한 2명이 나타나 폭발물을 터뜨린 뒤 신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고 설명했다. 예배에는 성탄절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4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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