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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연 광주지부,경비직 관리직전환 최저임금·근무여건·감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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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법령 - 관리규약으로 ‘의혹과 분쟁’ 줄여야 ”
“전아연 광주지부 - 우수관리 4개단지 시장상 수여, 송연회”
전아연 광주지부,경비직 관리직전환 최저임금·근무여건·감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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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아파트연합회광주지부(지부장 한재용)는 지난 15일 치평동 광주NGO시민센터에서 아파트회장, 관리소장 등 200여명과 우수관리단지에 대한 광주시장상과 ‘관렵법 개정에 따른 관리규약과 노무관리 교육“으로 송년회를 가졌다.
한재용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실에 맞지 아니한 법령과 규정 등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리규약을 단지실정에 맞게 제정해야 한다.”며 “봉사자로서 인정받는 여건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비원에 대한 감원을 하지 않고 관리직으로 전환해 1일 2교대로 근무여건을 개선해 근로자와 상생”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전아연광주지부는 “자치적인 관리로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기여 한 ”서구 금호대우(동대표 김정애) ▲남구 모아엘가(회장 나점례) ▲북구 한국아델룸2단지(회장 한상덕) ▲광산구 선운휴먼시아(관리소장 이종현)4개단지에 광주시장 시상식을 가졌다.

윤장현시장을 대신한 배윤식 건축주택과장은 격려사에서 “대표님과 관리소장님들의 봉사와 노력으로 관리비 적정화와 안전관리, 공동체운동에 앞장서 주심을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여러분들이 제시한 합리적인 대안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광산구 선운휴먼시아 이종현 관리소장의 “갈등요인을 주민들과 협력과 홍보, 텃밭동호회, 부업센터운영과 취업알선, 에너지절약, 쾌적한 환경조성”등을 실천한 우수사례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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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익 노무사는 노동법쟁점 교육에서 “아파트도 근로자 대표와 관련법령에 따른 취업규칙을 제정해 한다”며 “국공휴일은 법정 유급휴일은 아니지만 취업규칙에 따라 유급휴일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햇다. 특히 “추석, 국공휴일에 대한 연차휴가 여부를 사전에 취업규칙에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완주 광주시공동주택관리센터 위원은 “각종 공사와 용역계약에 따른 의혹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번에 개정되는 주택관리업자?사업자선정지침 세부적인 주요내역과 관리에 갈등의 요인이 있는 조문은 관리규약에 꼭 명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빅데이터 활용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제출과 전기요금체계화 등을 위한 정보공유 활성화, 2018년도 업무수첩 배부로 간소한 송년회를 마쳤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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