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기안84의 밀당에 당황스러워했다.
이날 박나래는 화보 촬영장에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전날 술을 마시는 '방송'을 하느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박나래와 기안84는 화보 촬영 후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다. 기안84는 박나래에게 "누구랑 마셨어?'라고 은근슬쩍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왜 혼자 먹어요. 집도 가까우면서"라고 걱정했고, 그는 "다음에 한 번 먹자"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또 시장에서 국밥을 먹던 중 "내가 충재가 아니라서 미안해"라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마음 있는 거 같아요"라며 놀라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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