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래퍼 겸 작곡가 쿠시가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쿠시는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를 인정하며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 두 차례 이상 거래를 해 흡입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시가 오랜 우울증으로 코카인을 흡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각에서는 그가 일본 뱅 하네다 아이와의 협박 스캔들로 인해 오랜 시간 괴로워했다는 사실이 대두됐다. 과거 SNS에서는 쿠시가 전 여자 친구인 하네다 아이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다.
해당 글은 게시 직후 삭제돼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쿠시 측 또한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아 네티즌들의 의문을 사기도 했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쿠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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