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CES 2018'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화웨이의 ’미래 연결(Future Connectivity)‘ 전략을 발표한다. CES는 내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제품 전시회다.
화웨이는 15일 “리처드 위 CEO가 2년 연속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게 됐다”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에 적용된 화웨이의 미래 연결 기술 및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은 1월9일 오후 2시부터 베네치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화웨이 관계자는 “매년 연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기준, 지난 10년 간 R&D 투자 총액은 약 450억 달러에 이르며, 미국, 독일, 스웨덴, 러시아, 인도, 중국을 포함한 총 15곳의 글로벌 R&D 센터를 거점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