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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3관왕 휘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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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대상 시상식서 상금과 최저타수,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 수상, 최진호 대상 2연패

김승혁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김승혁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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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승혁(31)이 한국프로골프(KPGA) '3관왕'에 올랐다.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네시스대상 시상식에서 2017시즌 상금왕(6억3177만9810원)에 등극한데 이어 최저타수상(69.58타)과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 6월 먼싱웨어매치플레이와 9월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2승을 수확하는 등 최고의 해를 보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최진호(33)는 2년 연속 대상(5246점)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과 2003년 최경주(47ㆍSK텔레콤)에 이어 14년만의 '대상 2연패'다. 보너스 1억원과 제네시스 자동차라는 짭짤한 전리품까지 챙겼다. 올해부터는 특히 이듬해 유러피언(EPGA)투어 시드를 준다는 게 의미있다. 최진호는 지난달 이미 홍콩오픈에 출전하는 등 EPGA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장이근(24)은 신인상을 차지했다.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과 지스윙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지스윙오픈에서는 더욱이 72홀 최저타(28언더파 260타)를 작성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추가했다. 이정환(26) 인기상, 김봉섭(34) 장타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를 제패한 김시우(22ㆍCJ대한통운)는 2년 연속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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