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재선)이 임명됐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윤 의원을 원내수석으로, 신보라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각각 추천했다.
한국당 당헌 94조에 따르면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원내대표가 임명한다'고 규정돼있다.
김 원내대표는 "12월 임시국회 및 각종 원내 현안 대응이 시급한 관계로 원내수석과 1인의 원내대변인을 먼저 추천하고, 이번 주 내로 나머지 원내부대표 추천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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