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온수역 역사 약 300m 앞 지점에서 작업자 A(35)씨가 서울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배수로 칸막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작업자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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