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네 경기 연속골에 네티즌 “그냥 물이 올랐네”

토트넘 손흥민 /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네 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티다움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의 골은 네 경기 연속골이었으며 그는 정규리그 다섯 골을 포함해 올 시즌 여덟 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브라이튼을 2-0으로 꺾었으며 정규리그 3연승을 달렸다. 또한 9승4무4패 승점31을 기록하면서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골을 본 네티즌들은 “그냥 물이 올랐네요.기량만개”(bycz****), “점핑 해딩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흥민이 해딩골이라니.신기방기”(W****), “ 이제 헤더골까지 넣네 ㅋㅋ”(ㄹ****), “손흥민 흥해라 난 니가 자랑스럽다~~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줘 너밖에 없다 진짜 ㅠㅠ”(ㄷ****)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