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등에 앞장선 의정활동 높이 평가 받아 시상
양 의장은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준욱 의장은 강동구의회 재선을 거쳐 서울시의원 3선을 역임, 현재 제9회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20년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왔다.
특히, 20년 이상 지연되면서 강동구의 교통체증 원인으로 꼽혔던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 부지비 보상 등으로 10년 동안 공원 조성에 차질을 빚었던 암사역사공원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준 공을 인정받았다.
이 외도 양 의장은 천호공원 조성,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 체험관 개관 등과 같이 강동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문화성·자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약이행으로 강동구를 ▲살기 편한 도시 ▲생태도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양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등에 앞장서며 '2017대한민국소비자대상’, '2017지방자치 의정대상’, ‘제6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등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추진해 왔다”며 “그런 의지와 끈기를 칭찬하여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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