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성태 “쌈박질 해본 놈…첫째도 둘째도 문재인 맞서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성태 후보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DB

12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성태 후보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12일 선출됐다.
이날 김 의원은 소속 의원 116명 중 108명이 참여한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55표를 얻어 홍문종 의원과 한선교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당면과제는 첫째도 둘째도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것”이라며 “잘 싸울 줄 아는 사람, 투쟁 전문가가 저 김성태”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대여 투쟁은 아무나 못 한다. 말이 좋아 대여 투쟁이지 입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다. 고기고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쌈박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며 “대여 투쟁력을 강화해서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 포퓰리즘을 막아내는 전사로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친홍계로 분류되는 김 원내대표 당선에 대해 “오늘부터 친박계는 없다”며 친박계 해체를 선언했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