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홍(친홍준표) 3선의 김성태 의원이 선출됐다.
한국당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에 김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함진규 의원을 새로운 원내 지도부로 선택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를 통해 "한국당의 당면과제는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것"이라며 "잘 싸울 줄 아는 사람, 투쟁 전문가가 저 김성태"라고 선언했다..
김 원내대표는 "싸움에 격식을 둘 이유가 없다. 싸움박질도 해본 놈이 잘하는 법"이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야당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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