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철비’ 양우석 감독 “블랙리스트 외압보다 더 슬펐던 건 오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강철비’로 돌아온 양우석 감독이 출연했다. /사진=JTBC '정치부회의' 캡쳐

12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강철비’로 돌아온 양우석 감독이 출연했다. /사진=JTBC '정치부회의'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철비’ 양우석 감독이 천만 영화 ‘변호인’을 통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강철비’로 돌아온 양우석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우석 감독은 故노무현 대통령이 변호한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 “슬픔이라는 감정이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외압보다 슬펐던 건 오해다”라며 “영화의 접근 방식보다는 미리 낙인을 찍어놓은 느낌이었다. (이러한 낙인은)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양우석 감독은 신작 ‘강철비’의 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정우성은) JTBC의 드라마 '빠담빠담'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 굉장히 감명 깊게 봤다”며 “그 작품을 얘기하다 ‘강철비’ 속 엄철우 캐릭터를 고민하게 됐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