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양우석 감독이 천만 영화 ‘변호인’을 통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강철비’로 돌아온 양우석 감독이 출연했다.
이어 “외압보다 슬펐던 건 오해다”라며 “영화의 접근 방식보다는 미리 낙인을 찍어놓은 느낌이었다. (이러한 낙인은)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양우석 감독은 신작 ‘강철비’의 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정우성은) JTBC의 드라마 '빠담빠담'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 굉장히 감명 깊게 봤다”며 “그 작품을 얘기하다 ‘강철비’ 속 엄철우 캐릭터를 고민하게 됐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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