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11일 '희귀질환 7000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및 의료비 지원금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희귀질환 7000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실시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12월은 희귀질환관리법 제정 2주년이 되는 달인데, 현재 7000여 개의 희귀질환 중 적절한 치료법이 개발된 질환은 5%에 불과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함께 희귀질환 극복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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