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의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최일선에서 힘써오던 곡성군 안전건설과 권삼주 안전총괄팀장(남·52)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지역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이 슬픔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
권삼주 안전총괄팀장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12월 현재까지 여름철 물놀이 비상근무, 겨울철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잦은 야근과 현안 업무 추진 등 격무로 11일 오전 10시 30분께 AI 영상회의를 마치고 근무하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뇌출혈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한편 권 팀장을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선?후배 동료 공직자들은 권 팀장이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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