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활용한 정밀 검사 결과 "안전 이상 無"
가스공사 전문연구원과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차량용 광학메탄검지기 등을 이용해 진앙지와 인근 가스 시설물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지반 침하 및 설비 변형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배관 등 주요 설비는 내진 특등급 기준을 적용해 진도 6.5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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