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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포크콘서트 공연 개최…8~90년대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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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포크콘서트 공연 개최…8~90년대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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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한혁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8~90년대 포크 음악으로 큰 인기를 구가했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포크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를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그룹은 대표곡인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슴 한 편에 접어놓았던 8~90년대 추억을 꺼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거리에서’를 선보이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동물원은 독특한 노랫말과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멜로디로 2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여행스케치는 친숙한 통기타 소리에 풀벌레, 물소리 등 자연의 효과음을 담아 총 14장의 앨범을 낸 국내 포크음악의 대부로 꼽힌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 옛 추억을 회상하며, 연말을 맞아 음악적 휴식이 필요했던 관객들의 가슴을 따스히 적셔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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