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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전략적 도발로 대미협상력 제고”

최종수정 2017.12.08 09:41 기사입력 2017.12.08 09:41

몇해 전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국방부가 "북한은 앞으로 전략적 도발을 통해 대미 강경 대응과 협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국방부는 '2017년 연말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도발 위협 등 핵심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도발에 이어 내부 불안정 상황 심화시 국면 전환을 위해 NLL(북방한계선) 침범, 포격 도발과 같은 전술적 도발뿐 아니라 국제행사 방해 목적의 테러 및 사이버 공격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평가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전략적ㆍ전술적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한국군이 주도하는 신(新)작전수행계획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송 장관은 "북한 위협은 핵ㆍ미사일, 사이버 공격과 같이 비대칭 위협이 증대하면서 전쟁 양상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기존 전쟁 방식에서 탈피해 북핵ㆍ미사일 억제력 극대화를 위한 신전쟁수행개념을 기초로 새로운 강군 건설과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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