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활동보고대회에서는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최우수 감시단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자난해 청소년보호활동이 우수한 감시단(10개)의 사례발표 및 시상, 청소년보호 개인유공자에 대한 표창(29점)이 진행된다.
'광주한국청소년인권센터감시단'은 음란사이트 및 불건전 채팅 등의 정보 차단을 위해 트위터 계정 신고·고발, 불법광고물 모니터링 및 신고·고발활동을 실시했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환경에 대해서는 각 지역의 감시단과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점검·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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