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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벤슨 더블더블' DB 공동 1위 도약…전자랜드전 5연승

최종수정 2017.12.07 21:07 기사입력 2017.12.07 21:07

DB 디온테 버튼 [사진= KBL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DB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를 82-75로 제압했다.

DB는 홈경기 4연승을 거두며 시즌 14승5패를 기록, SK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DB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5연승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11승8패를 기록해 3위 KCC(13승6패)가 승차가 두 경기로 벌어졌다.

DB 디온테 버튼이 23득점 10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로드 벤슨도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두경민이 10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전자랜드에서는 브랜든 브라운이 23득점 7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조쉬 셀비가 19득점, 박찬희가 11득점 했다.
전반은 최다 점수차가 5점 차일 정도로 접전이었다. DB가 전반을 42-37로 앞선채 마쳤다.

DB는 51-50으로 앞선 3쿼터 중반 서민수의 3점슛을 시작으로 흐름을 탔다. 연속 12득점 하며 63-50으로 달아났다.

DB는 전반을 65-56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쳤다.

전자랜드는 4쿼터 브랜든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거세게 추격했다. 브라운은 56-67로 뒤진 4쿼터 2분만에 속공 과정에서 DB 김주성의 U파울을 얻어냈다. 브라운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었고 이를 시작으로 전자랜드가 연속 10득점 하며 1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브라운이 득점 과정에서 반칙을 안 불어준 심판에게 약간의 불만을 표출하면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꺾였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3점슛으로 다시 추격했으나 71-76으로 뒤진 종료 1분 전 브라운의 실책이 나오면서 무릎을 꿇었다. 브라운의 패스가 DB 김주성에게 연결됐고 김주성은 단독 속공 기회를 덩크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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