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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세 비협조국 명단서 제외되도록 EU 설득"

최종수정 2017.12.07 15:56 기사입력 2017.12.07 15:56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외교부는 한국을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국가로 선정한 유럽연합(EU)의 결정에 대해 "벨기에의 EU 주재 한국대표부를 통해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고 비협조국 명단에서 우리가 제외될 수 있도록 EU 측을 설득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위급 외교채널을 활용해 EU고위급과의 면담과 EU주요 개별 회원국을 대상으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다음 주 예정된 한-EU 공동위원회 등 주요 고위급 (협의) 계기를 적극 활용해 우리 입장을 지속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U는 지난 5일(현지시간)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지역 등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제도가 내외국인을 차별하는 '유해(preferential) 조세제도'에 해당한다면서 조세 비협조 지역에 한국을 포함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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