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에 대한 정부 입장을 질문받자 이같이 답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의 대다수 국가들과 더불어 그간 우리 정부는 협상을 통한 2국가 해법을 지지해 왔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예루살렘의 최종 지위는 중동 평화과정을 통해 원만한 타결책이 모색돼야 할 쟁점사항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