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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옵션열기, 이제 옵션 닫기? 반성하고 손들고 나와라!”

최종수정 2017.12.07 14:48 기사입력 2017.12.07 14:33

7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털 사이트 댓글 부대 활동 증거로 추측되고 있는 ‘옵션열기’ 댓글을 언급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털 사이트 댓글 부대 활동 증거로 추측되고 있는 ‘옵션열기’ 댓글을 언급했다.

7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옵션열기 열사님들께 명령한다!’ 아아~ 너희들은 완전 포위됐다. 은신처도 알고 있다. 너희들이 한 짓은 이미 캡쳐해뒀다. 인터넷 쌩초보님들, 너희들은 숨을 곳이 없다. 얼른 반성하고 손들고 나와라! 그게 살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머리에 ‘옵션열기’가 붙은 댓글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옵션열기’, 이제 옵션닫기?”라고 꼬집었다.

앞서 김어준은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댓글 부대가 활동 전 특정 프로그램으로 지시를 받는다며, 이들이 특정 문구를 복사해 붙여넣는 과정에서 ‘옵션열기’가 붙은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포털 검색 결과, 기사 중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이 남긴 댓글 말머리에는 ‘옵션열기’라는 단어가 포함됐다. 특히 해당 댓글은 대부분 여당을 비난하거나, 사회적 문제의 원인을 정부 탓으로 돌리는 내용으로 드러나 댓글 부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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