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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퀸’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안신애, 일본서 가장 많이 검색된 운동선수 1위

최종수정 2017.12.08 10:50 기사입력 2017.12.07 09:35

안신애가 올해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우승컵 수집에 나선다.

안신애는 올해 일본에서도 섹시한 의상과 화려한 패션 감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신애/사진=스포츠투데이DB

골프 선수 안신애(27)가 2017년 한 해 동안 일본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운동선수로 꼽혔다.

6일 일본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은 ‘2017년 검색대상 수상자 명단’을 통해 안신애가 스포츠 선수 검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야후 재팬은 일본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포털 사이트다.

이날 야후 재팬이 공개한 부문별 검색 1위에 따르면 배우, 개그맨, 모델, 음악가, 아이돌, 작가, 남녀 특별상 등 10개 부문 중 외국인 1위는 안신애가 유일하다.

‘최다 검색 운동선수’는 2014년에는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 2015년에는 럭비 국가대표 고로마루 아유무, 지난해에는 탁구 선수 후쿠하라 아이 등이 선정됐다.

안신애는 야후 재팬을 통해 “운동선수로서 이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섹시 퀸’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것을 응원 삼아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는 골프에 대한 주목도가 높고 선수들의 실력은 물론 갤러리 매너도 뛰어나다”며 “배울 것이 매우 많다고 느낀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안신애는 “앞으로도 나의 삶과 생활 스타일을 자유롭게 하고 싶고, 수줍음 없이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야후 재팬은 “스타일이 좋아 ‘섹시 퀸’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JLPGA 투어에 데뷔한 5월부터 검색이 급상승했다”며 “경기에 나올 때마다 의상과 좋아하는 일본 음식 이야기 등이 여러 인터뷰 기사를 통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안신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선수로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5월 J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를 때부터 미모와 짧은 치마 등으로 일본 내에서 화제를 모은 안신애는 올해 9월에는 일본 내 메이저 기획사와 손잡고 일본 마케팅 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안신애는 지난 9월 던롭여자오픈 공동 12위가 최고 성적이다. 그는 오는 2018시즌에도 조건부 출전자격으로 JLPGA 투어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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