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3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5.6대 1을 기록했다.
금성백조 측은 한강신도시 내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500가구 이상 민간 분양 기준 평균 청약경쟁률과 최고 경쟁률을 모두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분양된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한강신도시 Ab-17 반도유보라 3차 일반공급(625가구)으로 2.55대 1이었다. 면적별 최고 경쟁률은 김포한강신도시 Ac-11 블록 이편한세상 156㎡(4가구) 10.5대 1이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일이 다가오고 있고 입주시기가 되면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몰린 것 같다"며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초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가장 높은 46층 규모로 향후 김포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3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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