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현빈·유지태 주연의 '꾼'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렸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주말 사흘간(1일~3일) 스크린 1006개(1만4895회 상영)에서 관객 67만866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 36.3%로 누적 관객 299만5224명을 기록했다.
김홍선 감독의 '반드시 잡는다'는 같은 기간 스크린 565개(7008회 상영)에서 17만1537명을 모아 4위를 했다. 누적 관객은 27만6137명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는 스크린 416개(2440회 상영)에서 5만5661명을 모으는데 머물렀다. 누적 관객은 175만4433명이다.
다시 개봉한 '이프 온리'는 다양성 영화 1위를 했다. 스크린 168개(2002회 상영)에서 4만9994명을 동원했다. '러빙 빈센트'는 스크린 187개(1177회 상영)에서 3만622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27만5809명을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3만3675명)', '해피 데스데이(2만1111명)', '래빗 스쿨(1만2525명)', '빅 배드 폭스(1만1963명)',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9820명)', '피터와 모글리의 크리스마스 어드벤처(4601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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