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포착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보름달 배경으로
조그마한 비행체
또다른 날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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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이 떴다.
4일 새벽 우리나라에서는 이른바 '슈퍼문'을 볼 수 있었다. 나뭇가지와 빌딩 숲 사이를 수놓았다. 슈퍼문은 타원궤도를 돌고 있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지점에서 볼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일(이하 현지 시각) 이색적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달 앞을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포착한 이미지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요크 카운티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에서 큼직한 달 앞을 아주 조그마한 ISS가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SS는 지구를 90분마다 한 번 공전한다. 하루에 열여섯 번 지구를 돌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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