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주유소 'SK에너지'…전주比 6.1원 오른 1551.6원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4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전주 대비 6.5원 상승한 1526.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5.7원 오른 1493.2원, 경유는 5.9원 상승한 1285.7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1원 오른 1551.6원, 경유는 5.8원 상승한 1344.0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1630.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3.6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1501.2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9.2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사우디의 감산 기간 재연장 필요성 표명, 미국 주요 지역 송유관 누유 사고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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