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 진행 행사를 영광 스포티움에서 800여 명의 장애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후 행사에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장애인 실내 스포츠인 볼로볼, 다트, 쉴런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한전KPS(주)한빛사업처와 재향군인회에서 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 전반에 도움을 주었으며. 영광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택수 추진위원장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많은 군민 덕분에 영광군 장애인복지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불편한 것은 극복할 수 있으며 모든 정책에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문화 및 여가의 욕구에 대응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과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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