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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법정서 오열…"빨리 사형시켜달라"

최종수정 2017.11.24 20:39 기사입력 2017.11.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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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사진=연합뉴스)

최순실씨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빨리 사형시켜달라"며 오열했다.

최씨는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본인의 재판에서 갑자기 흐느끼며 "약을 먹고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씨는 "못 참겠어. 죽여주세요"라며 "빨리 사형을 시키든지 나 못 살겠단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최씨는 책상으로 주먹을 치고 발을 구르며 "억울하다고요. 가슴이 답답하다. 살고 싶지 않다"고 외쳤다.

최씨는 이어 법정 바닥에 주저앉았고, 여성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재판부는 최씨가 불출석 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날 재판을 마무리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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