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분데스리가 최하위 쾰른에 패했다.
이날 아스날의 패배는 골 결정력의 부족에서 비롯됐다. 아스날은 총 16번의 슈팅을 가져갔으나 단 하나도 골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또 68%의 점유율과 90%의 패스 성공률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한 번의 페널티킥으로 무너졌다.
아스날은 전반전부터 꾸준히 슈팅을 날렸다. 전반 13분에는 코클랭이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그대로 슈팅했지만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웰백도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먼 쪽 포스트를 향해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전반 44분에도 엘네니가 중거리에서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노리고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포스트 위로 지나갔다.
이날 최고 평점은 8,7점으로 쾰른의 티모 호른 골키퍼가 아스날의 슈팅들을 홀로 막아내며 이름을 올렸다.
아스날은 쾰른에 패했지만 3승1무1패로 유로파 32강에 진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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