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여자복싱의 유망주 임애지(-60㎏)가 2017 세계여자유스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임애지는 22일(한국시간) 인도 구와하티에서 열린 8강 경기에서 미국의 디아즈 다이아나를 상대해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복싱연맹(ASBC)은 주목할 만한 아시아 선수라 칭하며 임애지의 활약에 주목했다.
임애지는 지난 2년간 국내대회에서 5회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2017 ASBC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한 한국 여자복싱 자존심 오연지와 같은 체급으로, 오연지 선수 다음으로 한국 여자복싱을 책임질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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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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