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첫 직영점 ‘슈피겐 영등포점’을 개장한다.
슈피겐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직영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 동안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유통 브랜드 내 입점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온 슈피겐이 소비자 대상 정식 직영점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슈피겐 영등포점’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대표 제품인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해 무선충전기, 음향기기, 캠핑용품 등 다양한 소형 IT 기기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내 전문가를 통한 제품 설명 및 상담과 카드결제 등 편리한 결제 시스템도 갖춰 소비자들의 원활한 쇼핑을 돕는다.
한편, 슈피겐은 오프라인 직영점 오픈과 같은 날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X 발매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내달 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매일 50명의 슈피겐 액세서리 사용자에게 마우스패드를 무료 증정한다.
오픈 당일인 24일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내 설치된 화면 속 슈피겐X와 액정필름을 붙이는 대결을 통해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R72E’, ‘뉴코티드2 플러스’ 백팩 등을 증정하는 ‘슈피겐X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행사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200명에게 강화유리 무료 증정 및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품목 대상 10% 할인 혜택과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오프라인에서도 슈피겐을 만나고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 동안 대량주문만 가능했던 영등포 매장을 리뉴얼, 슈피겐의 전 제품을 한 눈에 보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직영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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