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간'에 대한 네테즌들의 관심이 큰 가운데 엑소 찬열의 응원도 눈길을 끈다.
등교 시간대는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 본청과 자치구 등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늦춰졌다.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소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2시간 연장했다. 지하철의 겨우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28회 증차해 승객 증가와 고장 지연 등을 대비했다. 또 시내 및 마을버스도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9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여 명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룹 EXO(엑소)의 멤버 찬열은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준비는 잘 했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 엑소 찬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또 1년이 흘렀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내일이면 수험생 여러분들이 열심히 준비해온 수능 날입니다. 준비는 잘 했어요?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내일이면 그동안 준비해온 게 끝난다는 생각에 여러 많은 생각이 들겠지만. 작년에도 얘기했던 것처럼 내일만큼은 마음을 다 비우고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수능이 끝나면 꼭 같이 밥 먹을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파이팅입니다.
엑소 찬열은 2016년 ‘만점 받으면 나랑 밥 먹자’라는 해시태그로 팬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