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대만에서 내년 1월25일까지 '갤럭시노트8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이페이의 삼성 비전 랩 전시관에 있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초코, 브라운, 코니 등 스타 캐릭터들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갤럭시노트8로 사진을 촬영하고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를 작성,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가상현실기기 '기어 VR'를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농구 게임 등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갤럭시S8+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라인프렌즈 캐릭터 초코 백팩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공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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