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소방과 경찰 등 안전관리 인력이 대거 배치돼 만일에 있을지 모를 상황에 대비한다.
전국의 시험지구는 모두 85개로 시험장은 1180곳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여진이 계속되는 포항시 12개 시험장에는 총 156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포항을 제외한 지역의 각 고사장에도 소방관과 경찰관 각 2명과 보건교사 1명, 수송인력 3명 등 8명이 배치되는데 지역에 따라 배치 인원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중대본은 이날 서울과 세종, 포항을 잇는 상황관리 '핫라인'인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을 구축ㆍ운영한다. TRS는 다수의 사용자가 공동으로 채널을 활용하는 무선이동통신을 의미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