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양측이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양국 관계의 도전 요인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 지난달 31일 양국 관계 개선관련 발표라는 소중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문 대통령 방중에 앞서 우리 기업 활동에 있어 어려움이 해소되고 인적교류가 예전처럼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은 다음달로 예상되는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의제 등을 조율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초 오후 5시30분으로 예고 됐으나 예정보다 40분 가량 늦게 시작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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