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문회를 진행한 후 여야 합의에 따라 곧바로 '적격'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후보자는 2012년 8월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서도 개인 신상이나 도덕성, 정치 ·이념적 성향 등에서 별다른 흠결이 없어 인사청문보고서가 무난히 채택된 바 있다.
여야는 헌재소장 공백 사태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 후보자 인준안을 오는 24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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