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정영준)는 지난 21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약 4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 시니어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10팀과 복지관 3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우리춤, 노래, 아코디언,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영광읍 청춘열차 팀의 김 모 할머니(97세)는 최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건강 체조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시니어 예술제에 참가하신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열정적인 활동들을 통해 젊고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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