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극장 내 설비 고장으로 공연이 중단됐던 뮤지컬'그 여름, 동물원'이 오는 28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제작사 더그룹은 "관객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 과제로, 공연장인 한전아트센터와 함께 긴급 설비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이 뮤지컬은 극장 내 소방기계 오작동으로 지난 14일부터 공연을 중단해왔다.
고(故) 김광석과 그가 몸담았던 그룹 동물원의 음악을 소재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거리에서',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등과 같은 명곡들이 뮤지컬 넘버로 활용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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