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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기 판다 샨샨, 다음달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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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지난 6월 태어난 팬더 샨샨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지난 6월 태어난 팬더 샨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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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태어난 세 번째 판다인 샨샨(香香)이 다음달 19일부터 대중에 공개된다고 22일 NHK가 보도했다.

샨샨은 지난 6월12일 우에노 동물원의 암컷 자이언트 판다인 신신과 수컷 자이언트 판다인 리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1988년 이후 30년만에 새 생명이 탄생하며 현지 주요언론 1면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특히 샨샨의 이름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32만건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우에노동물원에 따르면 샨샨은 생후 160일이 지나 체중 10kg를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동물원측은 샨샨의 공개시점을 두고 검토한 결과, 주말의 혼잡 등을 고려해 평일인 다음달 19일부터로 결정했다.

다만 샨샨의 건강에 해가 되지 않도록 공개시간은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12시15분으로 제한한다. 관람객들이 샨샨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내년 1월말까지 추첨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촬영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다음달 6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동물원 관계자는 "일반에 공개할 시 많은 이들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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