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같은 기간 97% 늘어난 7만9998가구, 지방이 49%가량 증가해 7만446가구로 파악됐다. 당장 다음 달에는 인천 서창2구역의 1908가구 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운정 등 수도권에서만 총 3만3787가구가 새 입주민을 맞는다.
이어 내년 1~2월에 다산 진건, 화성 동탄2, 인천 도화, 시흥 배곧 등 공공ㆍ민간분야에서 2000~3000가규 규모의 대단지가 잇따라 입주가 예정됐다. 지방에서도 울산 호계, 내포신도시, 천안 레이크타운, 부산 대연, 진주 에코시티 등 대단지가 잇따라 예정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3%에 달해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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