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라이언 킹' 공격수 이동국(38)이 내년에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전북은 22일 "올해 12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이동국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에서만 K리그 292경기에 에 나가 138골과 마흔두 개 도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쉰일곱 경기 서른두 골과 여덟 개 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을 아시아 최강 팀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 시즌에는 K리그 최초 200골(현재 202골) 돌파와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고 정규리그 열 골로 9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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