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산·학·연 나노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융합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네패스 그룹의 이병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로모픽 인공지능'을 주제로 첨단나노기술의 산업화에 대한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나노융합 분야 신기술 및 제품화 성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반도체를, 나노솔루션에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전도성 코팅액 제조 기술 상업화 성공사례'를, 나노융합 2020사업단 박종구 단장이 '나노융합 2020 성과'를 발표해 나노융합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앞으로는 축적된 나노분야의 주요 성과를 적극 활용해 주력 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나노융합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나노기술 연구성과가 제품화·상용화로 이어져 나노융합산업이 미래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