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점도 오전 8시에 앞당겨 문 열어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24일 금요일 자정부터 '아이폰X'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에 아이폰X 통신사 예약에 실패했거나 언락폰을 기다려온 애플 마니아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소는 프리스비 강남스퀘어점이다. 24일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아이폰X을 판매한다. 명동점도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여의도 IFC몰점은 10시, 홍대점·건대점·분당점·대전점·부산 서면점은 오전11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통신폰이 아닌 언락 아이폰(공기계폰)으로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하다. 요금제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기기변경이 자유롭다.
또한 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25%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통해 6만5000원 LTE 요금제 24개월 사용시 39만원 정도의 통신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SKT, KT, LGU+)와 같은 망을 사용하면서 이용요금(기본료)이 저렴한 착한 이동통신망(헬로모바일 데이터·음성 무제한 요금 3만3000원)을 이용할 경우 더욱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프리스비는는 기존 사용하던 제품 반납 후 애플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진행하며, 아이폰 반납 후 구매시 기본 보상금액에 최대 6만원까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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