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최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따뜻한 금융'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고객만족, 인재존중, 창조경영, 리더십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4년 연속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설문, 전문가 평가, 경영성과 측정의 3단계로 총 66개 산업 부문 27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상생의 선순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두드림(Do Dream)의 선봉장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좋은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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