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이 25년 동안 '만인보'(萬人譜)를 집필했던 경기 안성 자택의 서재 '만인의 방'이 21일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재현되고 있다. 이날 고은 시인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인의 방을 둘러보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만인의 방은 만인보 작품의 구상에서 집필까지 모든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 전시 공간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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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