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말까지 모델별 최대 12%할인…'아듀 2017 세일페스타'

이달 말까지 출고 시 30만원 추가 할인 또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티볼리 아머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쌍용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모델별 최대 12% 할인을 제공하는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000만 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 또는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엔 티볼리 아머 3%, 티볼리 에어는 4% 할인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또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면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또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12월 10일까지 출고하면 20만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등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맞이 특별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티볼리 브랜드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볼리 브랜드 특별혜택을 비롯한 쌍용차의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