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조직위를 비롯한 대회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평창 한우’를 활용한 버거 레시피 개발을 위해 이날 오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개최도시 식재료 사용 등으로 대회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확대를 위한 역할도 맡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글로벌 기업, 그리고 로컬 파트너 간의 공동 프로젝트”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스포츠 축제를 넘어 대회 개최지역의 식재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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